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F조 (문단 편집) == 총평 == * 일본: 누가봐도 일본의 무난한 1위가 예상되었고, 타지키스탄전과 키르기스스탄전에서 실점하는 바람에 무실점을 이뤄내지 못한게 흠이었을뿐 완벽한 경기력으로 결국 그 예상대로 1위를 2차 예선 국가 중 가장 먼저 확정짓게 되었다. 현재 FIFA 아시아 랭킹 1위를 굳건히 유지중이기에 톱시드가 사실상 확정적이며 관건은 톱시드에 묶일 국가가 대한민국이냐 이란이냐에 따른 최종 예선의 전략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 키르기스스탄: 2번시드였으나, 3번시드 타지키스탄에게 1:0으로 지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가, 그래도 하위시드인 미얀마전과 몽골전을 기분좋게 잡아주면서, 분위기를 다시 세우며, 라이벌인 타지키스탄과 조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싸워왔다. 그러나 문제의 9차전 몽골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하며, 사실상 자력진출의 기회를 날리고 말았고, 그에 분풀이를 하려했는지 8차전 미얀마를 1:8로 시원하게 이겼지만, 너무 큰 점수차로 이겨버리는 바람에 미얀마를 조 꼴찌로 몰아내면서, 조2위 결정에 중요한 경합 조건[* 몽골을 조 꼴찌로 몰아내서 자신들이 9차전에서 당한 패배 승점을 무효화시키면서, 미얀마전에서 승점을 많이 벌여 놨던 것을 이용해 조2위 결정전을 유리하게 만드는 조건]을 제 발로 걷어 차는 승점 전략의 오판을 불러왔다. 문제는 마지막 승부가 조에서도 가장 강력한 일본이라는 점에서 확실한 최종예선 진출을 위한 계산은 고사하고, 조 2위 수성조차 험난한 길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었고, 결국 최종전에서 5:1로 참패를 기록하며 그대로 조3위로 내려앉으며 결국 예선 탈락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했다. * 타지키스탄: 전반적인 흐름 자체는 그다지 좋진 않았다. 오히려 5차전에서 하위 시드 국가인 미얀마에게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면서, 예선 진출의 길이 요원하게 느껴졌는데, 하위 시드 국가의 나머지 경기는 모두 승리했고 최상위 시드인 일본에게는 과도하게 큰 점수차로 패배하지 않았으며 결정적으로 가장 조 2위의 강력한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를 1승 1무로 상대전적 우세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결국 마지막 승부처인 미얀마와의 10차전 마지막 경기는 확실하게 큰 점수차로 제압한 덕분에 막판에 화려하게 조 2위 탈환에 성공했는데, 이렇게 되니까 그동안의 예선 경기에서 하위 시드 국가와의 승리에 있어서 많은 득점을 하지 않았던 것이 불안요소로 작용했고, 결국 골득실에서 H조 레바논에 밀리면서 아쉬운 최종예선 진출 실패라는 결과를 맞이했다. 다만 어디까지나 한끗 차이의 탈락뿐이었음을 감안하면 꽤 좋은 성적임은 틀림없으며 최근에는 FIFA 주관의 연령별 국제대회에도 간간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중앙아시아의 차기 맹주로 기대받을수 있다. * 미얀마: 5포트인 몽골과는 50위 정도나 차이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첫 예선 경기에서 몽골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몽골의 2차예선 사상 첫 승의 제물이 되었고, 이어 3차전이었던 키르기스스탄에게는 7:0이라는 참패를 기록하며 초반에는 너무 무기력했다. 하지만 의외로 타지키스탄에게 4:3이라는 충격적인 승리로 후춧가루를 제대로 뿌렸고, 더불어 이후 몽골과의 2차전도 설욕하면서 분위기를 타는 듯했는데, 2021년 [[2021년 미얀마 쿠데타|자국 내란]]으로 인해 선수들의 차출 거부 움직임에 분위기가 급냉각되더니 이후 후반기는 두 자리 숫자 점수차가 나오는 등 완전히 침몰하고 말았다. * 몽골: 1998년 FIFA 가입 이후 최초로 지역 예선 차기 라운드 진출을 일궈냈다. 비록 일본에게 두자릿수 패배를 당하는 등 아직 실력차가 현저하기도 했으나 한 수 위로 평가받는 키르기스스탄[* 물론, 이 승리는 키르기스스탄이 대회 당일 골키퍼 3명 전원이 코로나 접촉자로 분류되어 경기에 나설 수 없었기에 필드 플레이어가 울며 겨자먹기로 골키퍼를 하는 핸디캡이 있었던 것도 한 몫 했다.]와 미얀마에게 1승씩 거두었고 심지어 타지키스탄을 상대로 80분간 0:0 무승부 상황을 이끌어내는 등 5포트이면서도 조에서 후춧가루를 제대로 뿌리는 역할까지 해내며 나름대로 선전을 펼쳤고, 마침 상위 시드였던 미얀마가 [[2021년 미얀마 민주화 운동|혼란에 빠지는]] 행운까지 겹치면서 골득실로 탈꼴찌까지 달성, 그야말로 최고의 월드컵 역사[* 애초에 몽골은 월드컵 2차예선 자체도 이번 월드컵이 처음이었을 정도의 심각한 약체국이었다. 그런데, 이번 월드컵에서 그 역사를 만듦과 동시에 그 대망의 첫 경기도 승리, 심지어 랭킹이 거진 100위 가까이 높은 키르기스스탄마저 한 번 잡아냈고, 더욱이 늘 일상같았던 조 꼴찌도 면했다는 것은 아주 대단한 기적이자 축제 분위기가 나올 수 밖엔 없는 상황이다.]를 만들어냈다. 거기다 키르기스스탄전 승리 덕분에 조 4위 간 경쟁에서 앞서며 아시안컵 3차예선 직행권까지 얻어낸 건 덤. [[분류: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